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1박 2일 다녀온 캠핑
비슬산 숲 속 오토캠핑장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DAY 1
01 세차 후 장보기
캠핑장으로 출발하기 전에 날씨도 엄청 좋고 해서 자동세차를 시원하게 해 봅니다.
먹거리를 간단하게 준비하기 위해서 집 주변 마트에서 장을 봅니다.
02 출발 & 도착 후 텐트 치기
캠핑장 입실시간이 오후 3시부터라 천천히 준비하다 보니 예상시간보다는 늦게 출발하였습니다. 텐트를 다 치고 나면 어두워질 것 같은 예감에 급히 달려갑니다.
예약한 사이트는 13번 데크입니다.
간단하게 캠핑을 하려고 작은 텐트를 설치하였습니다. 좁긴 좁네요..
텐트를 다 치고 정리가 안된 캠핑 짐입니다. 좀 쉬었다가 정리를 하렵니다.
03 국물이 끝내주는 국물떡볶이
테크에 붙어 있던 전단지에서 양념치킨을 시켜 먹고 좀 쉬다가 날이 어두워져서 맛있는 국물떡볶이를 요리해봅니다. 겨울 캠핑에는 뜨끈한 국물떡볶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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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르고 등 따시고..... 잠이 옵니다. 히히~~
DAY 2
01 상쾌한 아침 캠핑장 둘러보기
상쾌한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캠핑장 주변에 새소리도 들리고 참 좋네요. 어제 구경하지 못한 캠핑장 주변을 산책 삼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저의 사이트는 산을 등지고 있고 새들이 시끄럽게 날아다닙니다.
캠핑장 관리용 차량인 듯하네요.
캠핑장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오른쪽에 관리실이 보입니다.
관리실에 있는 샤워장인데 비밀번호를 열 수 있는 전자 도어록이 있습니다.
이곳 캠핑장은 카라반 사이트와 일반 덱 사이트로 구분되어있습니다.
관리실 건물에 있는 실내 개수대입니다. 동계에는 이곳만 이용 가능합니다.
관리실을 지나 약간 경사진 길을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에 주차장이고 왼쪽에는 카라반 사이트입니다.
캠핑하시는 분들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며 쓰레기 분리수거장도 있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습니다.
주차장 한켠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가 있습니다.
'참꽃'카라반 사이트 반대편 왼쪽에는 '두루미'카라반 사이트입니다.
카라반 사이트를 지나서 내려오면 일반적인 텐트를 설치하여 캠핑을 할 수 있는 나무데크들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테크 옆에 자동차에 주차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에 위치해있는 화장실과 개수대입니다.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를 하는 것 같고 약간 좁은 느낌입니다. 히터를 켜놓아서 따뜻합니다. 화장실 안쪽에는 샤워실이 있습니다. 샤워실은 약간 비좁아서 한 사람 정도만 샤워를 할 수 있겠네요.
02 아침식사 후 집으로
캠핑장 산책을 끝내고 아침식사를 하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메뉴는 미역국과 볶음밥입니다.
다 먹었으면 설거지를 해야겠죠. 귀찮습니다. ㅠㅠ 따뜻한 물은 잘 나옵니다.
쓰레기는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
